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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중간집계인 3차 중간집계가 나왔습니다
2차에 비해서 변동된 부분이 있을까요?
먼저 드림올스타입니다
롯데 5명, 삼성 3명, KT 2명, 두산 1명, SK 1명의 선수가 각 포지션의 득표 1위입니다
마차도의 총득표 수는 무려 71만표입니다
현재 추세로 봐서 최종 투표일 날 바뀔만한 자리는 외야수 한 자리입니다
김재환의 득표 수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구자욱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눔 올스타입니다
NC 4명, 키움 3명, 기아(KIA) 3명, LG 2명의 선수가 각 포지션의 득표 1위입니다
이정후는 지난 중간집계에 이어서 이번에도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10000표 정도 차이 났던 지난 집계보다 차이가 5000표 정도 줄었습니다
조상우는 지난 집계에서 고우석을 역전한 뒤로 계속해서 많은 득표를 받으면서 확실하게 1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마지막 중간집계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첫 리그에 참가한 마차도는 롯데에서 정말 잘해주면서 초기부터 KBO, SOL투표에서 모두 1위를 달려왔습니다
이정후는 2위에서 김현수와의 차이를 계속해서 좁히면서 결국 나눔 총 득표 1위까지 달성합니다
중간집계 기간동안 올스타 자리에 역전하여 이름을 올린 선수는 최정, 터커, 조상우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림 1루수, 나눔 3루수 쪽은 역전이 일어날 수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일어나지는 않았군요
1위가 확실한 23명의 선수들은 올스타 선정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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