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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소개 03 NO.26 박경완 선수 #마구마구카드 #쌍방울 레이더스 #현대 유니콘스 #SK와이번스

잡과사전 2020. 10.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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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 박경완

 

쌍방울 레이더스 NO.28(1991~1997)

현대 유니콘스 NO.26(1998~2002)

SK 와이번스 NO.26(2003~2013)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합니다

시즌 10경기 출전 8타석 안타 없이 시즌을 마칩니다

 

1992년

시즌 31경기 출장 11안타 타율0.224 6타점을 기록합니다

 

1993년

8월 방위병으로 입대합니다

방위근무에서 퇴근 할 때마다 당시 쌍방울 레이더스 의 배터리코치였던 조범현에게 지옥훈련을 받게 됩니다

개인 훈련으로 펑고 900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훈련은 매우 효과적이었어서 박경완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시즌 26경기 출장 10안타 타율0.208 2타점을 기록합니다(당시에는 방위 복무 퇴근 후 경기 출전이 가능했기 때문)

 

1994년

개막전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시즌 102경기 출장 57안타 타율0.238 14홈런 31타점을 기록합니다

 

1995년

시즌 121경기 82안타 타율0.227 19홈런 46타점을 기록합니다

 

1996년

시즌 126경기 출장 80안타 타율0.218 15홈런 74타점으로

첫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합니다

 

1997

시즌82경기 출장 67안타 타율0.280 48타점을 기록합니다

 

시즌 종료 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됩니다

 

1998년

시즌123경기 출장 101안타 타율0.250 19홈런 67타점으로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합니다

자신의 첫 리그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도 경험합니다

 

1999년

드림올스타에 뽑힙니다

시즌124경기 출장 81안타 타율0.221 23홈런 67타점을 기록합니다

 

2000년

519이글스를 상대로 최초로 한 경기 4연타석 홈런을 쳐냅니다

7월 동군 올스타에 뽑힙니다

9월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여

2경기 출장 9타석 2안타 타율0.286 1타점을 기록합니다

시즌130경기 출장 115안타 타율0.282 40홈런 95타점 장타율0.615 출루율0.419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리그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다시 경험합니다

홈런1장타율2출루율3위에 올라서며

시즌MVP,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합니다

수상소감에서 내년에는 20-20을 해보고 싶다고 밝힙니다

그리고

 

2001년

서군 올스타에 뽑힙니다

시즌130경기 출장 108안타 타율0.257 24홈런 21도루 81타점으로 포수 최초 20-20을 달성합니다

그런데 왜 골든글러브를 받지 못했는지 의문입니다

 

2002년

시즌119경기 출장 67안타 타율0.203 19홈런 42타점을 기록합니다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으로 3년 총액 19억원에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2003년

시즌122경기 출장 84안타 타율0.250 15홈런 60타점을 기록합니다

팀은 리그 4위를 하고도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만 유니콘스에 패하며 준우승합니다

 

2004년

시즌132경기 출장 121안타 타율0.295 34홈런 79타점 94득점장타율0.595 출루율 0.440으로

홈런1위 득점4장타율2출루율2위에 올라섭니다

그런데 골든글러브를 받지 못합니다

 

2005년

시즌114경기 출장 85안타 타율0.245 11홈런 44타점을 기록합니다

 

2006년

시즌 111경기 출장 82안타 타율0.253 13홈런 51타점을 기록합니다

 

시즌 종료 후 FA자격으로 2년 총액 10억원에 와이번스와 재계약합니다

 

2007년

시즌 119경기 출장 87안타 타율0.247 15홈런 60타점으로

네 번째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합니다

와이번스의 첫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도 이끕니다

 

2008년

동군올스타에 뽑힙니다

시즌101경기 출장 83안타 타율0.273 7홈런 36타점을 기록합니다

다시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도 거머쥡니다

 

2009년

WBC에 출전합니다

9경기 출전 2안타 타율0.087 1타점을 기록합니다

부상을 달고 뛴 대회인 만큼 좋지 않은 타격성적이었지만

그의 포수 리드 덕분에 대한민국은 준결승에서 베네수엘라까지 꺾고 결승전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칩니다

팀의 주장으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624일 경기에서 주루 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며 시즌을 마감합니다

시즌 65경기 출장 53안타 타율0.268 12홈런 38타점을 기록합니다

그가 한국시리즈에 었다면 시리즈의 결과는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2010년

부상에서 빠른 회복을 보이며

430일 포수 3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7월 동군올스타에 뽑힙니다

932000경기 출장을 달성합니다

시즌 129경기 100안타 타율0.262 14홈런 67타점을 기록하고

사구를 27개나 맞으며 시즌 1위에 올라섭니다

한국시리즈에서 4경기에 출전하며 3안타 타율0.231 1홈런과 뛰어난 포수리드로 팀의 우승에 기여합니다

시즌 종료 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며 수술까지 미루고 경기에 출전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합니다

 

그리고 와이번스와 214억원에 재계약합니다

 

2011

10경기 출장 2안타 타율0.133 1타점을 기록합니다

 

2012년

8경기 2안타 타율0.100을 기록합니다

 

2013년

8경기 2안타 타율0.105 1홈런 1타점을 기록합니다

 

2014년

결국 그는 은퇴를 결정하며

45은퇴식과 함께 와이번스의 26번은 영구결번이 됩니다

 

선수시절 통산기록

 

안타개수가 비교적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3년의 롱런과 더불어서 KBO 최고의 포수로 꼽힐 만한 성적입니다

역대급 포수입니다

 

 

NO.26 포도대장 박경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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